안녕하세요.:옷쭈? 입니다~ 이제 점점 가을 날씨가 더 가까워 지고 있네요.얼른 가을 옷들을 입을 생각을 하니 정말 두근두근 거리고 있어요. 오늘도 다른 원단들을 소개 해드릴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트위드, 코듀로이, 자카드를 준비해왔는데요.먼저 트위드 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트위드 : 평직이나 능직 혹은 삼능직으로 짠 홈스펀 종류의 천을 총칭하여서 트위드라 부르기도 합니다.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사이를 흐르는 트위드강 근처에서 제직되어 붙은 이름이라고 하네요. 굵은 양모를 원료로 사용한 방모 직물, 평직 또는 능직으로 제직한 후 축융, 기모를 하였고 조직이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보통은 두 가지 색으로 선염직을 하지만, 때때로 두 가지 이상의 색을 사용하며 삼능무늬나 창살무늬를 넣기도 한답니다. 트위드는 두..
안녕하세요? :옷쭈? 입니다. 요즘은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낮에는 조금 덥긴하지만 이제 숨이 막히는것도 없고 저녁되면 쌀쌀한 맛도 있어서 너무나도 좋은것 같네요.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네요. 시원해지는 날씨를 가지고 오늘도 저번에 이어서 소개되지 않았던 다른 원단들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먼저, 보카시 : 굵고 거친 리넨의 일종으로, 다양한 컬러의 실들이 짜인 원단입니다.조금 더 쉽게 풀어서 설명하면 하나가 아닌 여러 가지 색깔이 섞인 실로 짠 것을 말합니다. 보통 옷은 한 가지 색 실로 짜이는데요, 무늬가 있다 하더라도 무늬 있는 곳은 엄연하게 다른 색 실로 짠 것입니다.노란색 옷에 빨간 별 모양의 무늬가 있다면 빨간 별 모양은 빨간색의 실로 짠 것이라는 말이..
안뇽하세요? :옷쭈? 입니다. 섬유들에 대해서 많은 포스팅을 해왔었는데요.천연섬유와 인조섬유에 대해 포스팅을 하다가 이번에는 한 개씩 누락이 되었다거나 분류하기 애매했던 섬유/원단 몇 가지를 더 설명을 해보고자 하는데요.쉽게 기타 원단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텐셀 (Tencel) : 텐셀은 세계적인 섬유 회사인 영국의 코톨즈(Courtaulds)사가 개발한 소재입니다.코톨즈는 30년 만에 개발된 새로운 섬유의 대표적인 회사이며, 텐셀을 처음 개발한 회사이지만, 렌징(Lenzing)사가 인수하면서 텐셀이란 브랜드를 소유하게 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텐셀은 리오셀(Lyocell) 섬유 중 최고의 품질을 지닌 섬유로 꼽힐뿐더러, 그리고 합성섬유의 단점을 ..
반가워요~:옷쭈? 입니다. 찜통 같던 더위가 이제는 슬슬 사그러들려는지 조금씩 날씨가 풀리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조금씩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빨리 여름은 가버리고 가을이 와버렸으면 좋겠어요.저는 가을에 입는 옷들이 제일 이쁘고 좋아하거든요. 오늘은 합성섬유 중에 아크릴계 섬유들을 알아볼 생각입니다. 아크릴계 섬유는 아크릴로니트릴 단위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지만, 아크릴로니트릴만으로는 섬유가 되기 어려워서 염화비닐이나 초산비닐 등을 공중 합화하여 섬유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 덕분에 다양하게 각기 성질의 다른 섬유가 다양하게 제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광성이 우수하여 약 6개월 정도 밖에서 방치해둬도 원래 강도의 약 77%를 유지할 수 있어요!의류용으로는 니트웨어에 100% 아크릴을 사용하거나 양모..
반갑습니다.:옷쭈? 입니다. 오늘은 8월 15일 광복절이네요.누군가에게는 그냥 휴일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일하는 평일 일 수도 있을 날입니다.그렇지만 광복절은 [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경축하는 날. ]입니다. 크게 감흥이 없더라도 현관에 태극기를 걸어놓고 잠시라도 옛날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기쁨을 생각해보며 조금 더 애국심을 높여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오늘은 태극기를 휘날리며 시작을 해볼까요? 앞선 포스팅에서는 합성섬유 나일론과 TR에 대해서 해보았었죠?그중 TR에는 폴리에스터와 레이온의 약자를 따온 이름이라 했었는데, 그..
안녕하세요~ 여전히 오늘도 찾아온 :옷쭈? 입니다. 저번 포스팅부터 인조 섬유에 대해서 시작을 하였는데 그중에 유기 섬유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렸었죠?그럼 오늘도 이어서 유기섬유에 대해서 들어가 보도록 할게요. 유기섬유에는 합성섬유, 반합성섬유, 재생섬유로 나누어진다고 했었습니다. 그중에서 합성섬유부터 설명을 해볼 생각인데요. 합성섬유는 인조 섬유 중에서 석유, 석탄, 공기, 물 등 사용하여 만들어진 섬유입니다, 그리고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섬유이기도 하죠.합성섬유 중에서 폴리에스터, 나일론, 아크릴, 쿨맥스 등이 대표적인 섬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대표적인 섬유들 외에도 합성섬유 종류가 너무나도 많은 것 같은데요, 오늘은 나일론과 TR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먼저, 나일론부터 시작을 해볼..
안녕하세요 :옷쭈? 입니다. 어휴.. 날씨가 너무나도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어서 하루하루가 힘들군요..차라리 비라도 왕창 내려서 기온이 좀 내려갔으면 좋겠어요.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고 시원한 냉수를 들이켜면서 시작을 해볼게요! 오늘은 천연섬유 중에 광물성 섬유를 마무리하고 바로 이어서 인조섬유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를 해 드릴까 해요. 먼저, 광물성 섬유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나면은 천연섬유는 마무리된답니다. 짝짝짝~ 광물성 섬유는 광물질의 섬유를 말하는 것인데요,천연적으로는 석면, 인공적으로는 광재면, 암면, 유리면, 유리 섬유 등이 있으며, 주로 단열재와 흡음재로 사용되고, 미네랄 울 이라고도 해요, 이 섬유는 딱 봐도 옷의 소재로는 사용이 거의 안된다고 봐도 무방한 느낌이 쫘~악 드시죠?그래도 섬유에 대..
안녕하세요!:옷쭈~? 입니다. 이번에도 동물성 섬유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 건데요.동물성 섬유에는 앞선 포스팅에서 설명을 했던 견섬유와 오늘 설명을 할 모섬유가 있습니다! 오늘은 잡담은 하지 않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모(毛)섬유 란 말 그대로 동물의 체모로 만드는 섬유입니다. 그 섬유로 짠 천을 모직물이라도 하죠. 모 섬유는 많이들 알고 계시듯 주로 양에서 얻는다고 해요. 그렇지만 꼭 양이 아니라 토끼, 낙타, 알파카, 순록 등에서도 얻는다고 합니다. 양에서 얻은 양 모는 램스울, 버진울, 스킨울 3가지로 분류되는데요. 간략히 설명을 해드릴게요. 램스 울(lambs wool)은 태어난 지 6개월 된 새끼 양에서 처음 깎은 양모,버진 울(virgin wool)은 살아있는 건강한 양모에서 깎은 양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