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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옷쭈? 가 찾아왔답니다!



오늘은 옷을 고르는 방법말고 옷을 세탁하고 관리 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옷에 주름이 많이 생겨 있거나 색이 바래 있거나 한 옷을 입고 다닌다면, 아무리 옷을 예쁘게, 

센스 있게 코디를 하면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 

점수가 고득점을 받고 있다가도 한순간에 점수가 뚝 떨어지는 상황이 되어 버리겠죠?



자 그럼 옷을 세탁, 관리하는 tip들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다들 모르겠다 하고 어렵다 애매하다고들 많이 생각하실 거예요.

그렇지만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게 모르겠으면 그냥 바로 옷에 붙어 있는 텍을 보고 세탁 및 관리 지침을 

읽어 보시고 그대로 따라 해주시기만 하면 끝! 이랍니다.

다른 방법으로 해봐야지라는 생각도 말고 반드시 확인하고 그에 따라서 세탁을 해주세요.



그리고 통돌이 세탁기보다는 드럼 세탁기를 사용하면 보다 더 조심스럽게 다룰 수 있고 오래 입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세탁을 할 때에는 어두운 색상과 밝은 색상 옷은 반드시 구분하여서 세탁을 해야 한다.

이 부분은 다른 설명을 할 필요도 없는 부분이죠?


셔츠의 옷깃 같은 곳에 생기는 얼룩에는 세척 스프레이를 뿌려준다거나 샴푸를 발라서 하룻동안 물에 담가서

불려놓은 뒤에 세탁을 하도록하세요. 

여기서 참고할 사항은 바로 세탁을 하면 효과가 없기에 하루 지난뒤에 세탁을 할 수 있도록 합시다.



세탁 물의 온도는 옷이 잘 상하기 쉬우니까 뜨거운 물보다는 차가운 물을 사용하도록 하고, 탈수가 끝난 뒤에는 

옷을 최대한 빨리꺼낼 수 있도록 하고, 되도록이면 세탁기안에 오래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Why? 세탁기안에 오래 놔두면 옷에 잘 지지도 않는 주름이 생길 뿐더러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드라이클리닝은 될 수 있으면 하지 않는 쪽으로 하는것이 좋아요.

드라이클리닝 할 때 가하는 압력으로 인해 수명을 단축을 시킨다고 하네요.



정장은 얼룩이 지거나 더러워진게 아니고, 주름만 조금 생겼다면은 그냥 다림질만 해서 보관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고요, 어두운 색상의 옷은 햇빛보다는 그늘에서 건조하는 것이 좋답니다.

안감이 있는 재킷이나 바지는 안감과 겉 재질이 물과 열에 서로 다르게 반응해서 물 빨래를 하게 된다면

안감이 늘어지거나 옷이 작아질 수도 있기에 드라이클리닝을 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꼭 유의해주세요!

 


이번에는 섬유별로 간단히 나누어서 설명을 해드릴게요.



면 :

알칼리와 열에 강한 특징이 있어서 세탁이나 다림질에 용이합니다.

면이라도 니트는 손빨래나 드라이클리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티셔츠는 세탁 망에 넣어서 중성세제와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는 것이 좋답니다.

세탁 시 수축이 많이 되는 단점이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실켓 :

실켓은 세탁을 하면 줄어드는 점이 있어서 나중에 줄어들 때를 대비하여 기장의 여유를 좀 주라는 말이 많습니다.

세탁할 땐, 드라이클리닝을 하거나 찬물에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빨리 세탁해주시고 큰 자극은 피해 주어야 합니다.

사실 드라이클리닝이 제일 좋지만 가격이 비싸기에 대부분 물세탁을 하곤 해요. 

물 세탁을 할 땐 편하게 비누로 살짝 묻혀서 손빨래를 해주면 된답니다.



데님 :

드물게 세탁을 하고, 뒤집은 다음 그늘에서 말려준다.

봉지에 넣어서 냉동실에 2~3일 넣어두면은 냄새 없애주는 것에 유용한 방법이다.

검은색과 생지 데님은 세탁을 할 때마다 탈색이 되는 점을 유의해서 최대한 세탁 횟수를 자제한다.



린넨 :

중성세제로 손빨래를 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실켓과 마찬가지로 약간의 수축을 감안하여야 합니다. T^T

삼베모시는 세탁 전에 쌀뜨물 혹은 비눗물에 하룻밤 정도 담가두고 풀기를 빼고 난 후에 세탁을 해야 합니다!

장기간 보관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반드시 풀기를 빼고 난 후에 보관을 합니다.


땀이 나 얼룩은 그때그때 바로 제거해야 상하지 않고요.

건조를 할 땐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물기가 남아있는 채로 탈탈 털어서 펴 말리면 다림질하지 않고도 입을 수 있는 꿀 tip!



견 : 

햇빛, 열, 알칼리 등에 약하기에 처음 세탁할 때에는 드라이클리닝을 해줍니다.

물세탁 시 수축되기가 쉬워서 치수나 형태가 변할 염려가 있으니 유의해주면서, 

찬물에 중성세제를 풀어주고 세탁을 해줍니다.

손세탁을 할 시에는 심하게 비벼빨거나 하면 손상의 우려가 있기에 세탁기나 빨래판을 사용하지 않고 

중성세제, 실크 전용세제, 샴푸 등을 이용해서 세탁을 해주면 좋답니다.

세탁 후에는 반드시 그늘에서 빠른 시간 내에 건조합니다.



모 :

세탁을 할 때마다 형태나 섬유구조가 손상이 될 수 있어서 세탁을 자주 하지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세탁을 할 때 30℃ 정도의 물에서 중성세제를 사용해서 세탁을 해주세요.

물이 너무 뜨겁다면 옷이 줄어들면서 딱딱해지는 펠트화가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



열과 물에 약해서 섬유 구조상 비벼 빨지 말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빨아야 형태 보존을 할 수 있고 

수축되는 것도 방지를 할 수 있습니다.

세탁기를 사용할 땐 울 코스를 선택해서 세탁을 해주시고 빠른 시간 내에 세탁을 끝내야 좋습니다.



세탁 후에는 건조는 그늘에서 해주시고요.

거칠게 탈수를 하거나 회전식 건조기로 말리는 것은 금물! 옷이 상하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어요!!



바닥에 놓고 눌러서 물기를 짠 뒤에 수건으로 다시 한번 물기를 제거한다.

물기가 있는 그대로 들어 올리면 무게 때문에 옷이 늘어날 수 있기에 주의해주세요, 그게 아니라면

옷이 무거워서 쭉쭉 늘어나 버릴 거예요.

옷걸이에 걸지 말고 평평한 바닥에 눕혀 그늘에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그래도 물 세탁보다는 드라이클리닝이 안전하답니다!



오늘은 옷 세탁하고 관리 하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백날 예쁜 옷 사고, 입고 다니면 뭐 하겠어요 관리를 못해준다면 입지도 못하고 억지로라도 입어도

썩 좋은 기분만은 아닐 거잖아요?


올바른 방법을 가지고 관리를 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 :옷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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