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옷 잘입는법 - 색상별 옷 코디하기! 2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무더위를 뚫고 찾아온 :옷쭈? 입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는 색상별 옷 코디하는 법 중에서 대표적인 컬러들을 몇 가지 선정하여서 컬러들이 주는 느낌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떤 식의 코디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었는데요!!

이번에는 그 뒤를 이어서 이번에는 색상별로 매치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색의 배색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배색이란 단어가 조금은 생소하시죠?

색채학을 공부하셨다거나 디자인 전공을 하시거나 하신 분들에게는 흔히 듣고 보는 단어일지 모르겠지만 

일반인분들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단어라고 생각은 듭니다.

과연 '배색'이란 무엇일까요?

배색은 '두 가지 이상의 색을 알맞게 섞거나 그렇게 만든 색깔'이라고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컬러들의 느낌을 알고 거기에 배색에 대한 방법들도 같이 알고 있다면 정말 옷 잘 입는것이 더 이상은 

어렵다고는 느껴지지는 않을 겁니다!

여기서 잠깐!! 

배색이 섞어서 만든 단순하게 색깔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여기서는 옷의 색상들을 하나의 색깔이라고 생각하시고

하나하나 섞어서 코디를 만들어 내겠다고 생각을 하시면은 훨씬 더 편하고 쉬우실 거예요!

배색에는 '대조 배색', '명도 배색', '채도 배색' 3가지로 나누어집니다.

대조 배색은 보색의 컬러 차이로 배색을 하는 방법,

명도 배색은 색상의 밝고 어두움의 차이로 배색을 하는 방법,

채도배색은 색상의 맑고 탁함의 차이로 배색하는 방법으로 쉽게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3가지 배색 방법들을 사진의 컬러들을 보고 생각하시면서 옷을 입으실 때 거울 앞에서 서서 골라주신다면 

멋을 한껏 더 뽐내 주실 수 있겠죠?

아 참! 그리고 앞에서 설명을 못 드렸던 부분이 있어서 내용을 더 추가를 해볼게요!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몇가지 고르시면은 옷 코디하게 훨씬 편하다고 했었어요. 그래도 잘 못 고르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기본 색상'과 '중립 색'입니다!

기본 색상은 빨간색, 파랑색, 노랑색이라고 할 수 있고요.

중립 색상은 검은색, 흰색, 회색이 제일 많이 알고 계시지만 네이비, 베이지, 브라운 계열까지도 포함할 수 있어요.

중립 색상은 기본 색상을 서브해준다고 생각해주시면 돼요.

기본 색상에서 모자란 색상의 느낌을 보완해준다거나 더 살려줄 수 있는 그런 느낌,아시겠죠?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제일 가운데 색상이라 할 수 있는 중립 색상에서 너무 많이 말고 한, 두 가지 색상을 

섞어서 코디를 해보시는 게 기본단계라고 할 수 있으니 옷장 앞에 메모해두어서 붙여놓고 옷 고르실때마다 

보시면은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원 컬러, 즉 싱글 컬러 코디법이라고 있어요.

말 그대로 발끝에서부터 머리끝까지 한 개의 색상으로 코디를 하는 것인데요.

점프수트와 군복이나 수트에서 많이 사용된답니다. 같은 색조를 이용해서 그라데이션을 이용해서 코디

(톤온톤 코디라고 할 수 있죠?)를 한다면 한 가지 계열의 컬러로 풍성한 맛을 낼 수 있는 점이 있어요.

마지막으로, 투 컬러, 더블 컬러 코디법이 있는데요. 이 코디법이 제일 많이 사용되는 코디법 입니다. 

중립 색상을 제외한 더블 컬러 코디법은 컬러가 너무 쌔 보일 수 있다고 해야 하나 시선이 너무 쏠릴 수 있으니,

악세사리 등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부분에 색상을 주는 것이 좋답니다!

그렇지만 중립 색과 같이 조합을 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비슷한색이나 반대색(보색)들을 잘 모르시겠다면 앞에 포스팅에 올려놓은 색상환을 참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남자 옷 잘 입는법! 중에 색상별 옷 코디하는 법을 설명해드렸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다른 내용을 가지고 올테니 기대해주세요.

이상 :옷쭈?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