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섬유 - 식물성섬유 _ 실켓

안녕하세요~!?   :옷쭈? 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섬유는 천연섬유 중에서 '실켓'입니다.

그럼 실켓의 세상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실켓은 일반적으로 광택을 증가시키기 위해, 진한 알칼리에 의해 처리한 면사 및 직물이라고 합니다.

원단 겉을 나트륨 처리로 살짝 태우는 가공으로 표면에 있는 보풀 같은 걸 깨끗이 처리해주면서 원단의 표면에 광택이 나고 

부드럽게 느껴지는데요. 이로써 원단 표면이 광택이 나고 고급스럽게 된답니다. 

아! 그리고 '의견사'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실켓 원단은 수축을 잡을 수가 없다고 하는데, 실켓 가공은 가공 자체가 가공 후에 축을 잡으려고 방축가공을 할 시 축은 잡히나 가공이 날아가 버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실켓 가공을 한 제품은 방축가공을 대부분 안 한다고 합니다. 일단 하게 되면 앞에도 말했듯이 방축 가공 후에는 실켓의 느낌이 많이 사라지게 돼버립니다.

그리고 옷을 완성한 뒤 최종 마감을 하기 위해서 다림질을 하게 되는데요. 

이때, 열과 수증기에 의해서 살짝 줄어든다고 하네요.. 이 때문에 그런지 구매 이후 세탁을 하게 되면 제품이 

줄어들게 되어요. 이 부분을 꼭 기억해두시고 실켓 제품은 나중에 줄어들 때를 대비하여 기장의 여유를 

좀 주고 구매를 하시면은 좋답니다!

그리고 실켓 중에 싱글 실켓이라고 있습니다. 이 싱글 실켓은 말 그대로 싱글 원단에 실켓가공을 

하는 것인데요 가공 처리가 더 된 만큼 원단 가격도 그냥 싱글 원단 보다 비싸답니다. 

더블 실켓이라는 말도 있는데 이는 원사에 실켓 처리를 한 후 원단에 실켓가공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 가공만 하면 뭐 하겠어요? 입을 수가 없다면 무의미하겠죠?

실켓 면은 면 100% 상태에서 가공을 하여 실크처럼 광택이 나도록 한 것입니다.

실켓 면은 실크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원사가 잘 끊어지지 않는 강한 성질이 있어서 오래 입을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몸에 닿았을 때 시원한 느낌이 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여름에는 린넨소재와 더불어서 정말 최고의 옷인 것 같네요.

실켓은 부드럽고 가벼워서 티셔츠나 카디건, 골프웨어 등에 주로 쓰이고 있답니다.

여기서 잠깐!!!!

"실켓가공"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실켓가공이란?

면제품은 진한 가성소다(수산화나트륨) 용액에 담가 두면 면섬유가 팽윤되어 평평하였던 단면이 둥글게 되기 때문에 천연적인 꼬임이 없어지고 길이가 줄어드는데, 이것을 줄지 않게 인장 시켜 긴장시킨 상태로 담가 두면은 표면에 실크와 같은 광택이 나는 면제품이 되는데 이러한 가공을 머서 라이즈(mercerize finish) 또는 실켓 가공이라 말합니다.

조금 더 설명을 붙이면 면사 상태에서 가공한 실을 머서화 가공사 또는 실켓 가공사라고 하고 

제품에 가공한 것은 머서화 제품 또는 실켓 가공 제품이라고 한답니다.

요즘 실켓은 광이 막 나고 그렇지 않고 은은하게 나온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실켓 제품을 세탁할 때는 드라이클리닝을 하거나 찬물에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빠르게 세탁을 해주셔야 하며, 

세탁기를 돌리는 등 큰 자극은 피해야 한다고 해요! 편하게 비누를 살짝 묻혀서 손빨래를 하는 것도 좋답니다. 

드라이클리닝이 제일 좋지만 가격이 비싸기에 대부분 물세탁을 하는 것을 추천한답니다.

오늘의 실켓은 이렇게 마무리를 해보도록 할게요.

섬유에 대해서 계속 알아보니까 종류가 너무나도 많아서 항상 놀랍네요.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지만 저도 모르는 부분 빠지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어요. 그래도 더 노력하고 항상 열심히 하는 :옷쭈?가 될게요.

다음 글도 기대하면서~ 그럼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