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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세퀴야~

:옷쭈? 왔습니다.



첫인사부터 욕을 해서 많이들 당황하셨죠?

궤세퀴야는 욕이 아니고 러시아어로 안녕하세요라는 의미를 가진 말이랍니다.

요즘 나라별로 인사말들을 찾아보고 있는데 이런 재밌는 인사가 있길레 한번 사용해봤답니다.

세계에 나라들이 많이 있는 만큼 인사도 재밌고 다양한 인사들이 많이 있네요.



자~ 상쾌하고 유쾌한 인사를 해보았으니 웃으면서 미소를 머금고 또 한 번 시작을 해볼까요?

오늘도 앞선 포스팅에 이어서 데님에 대해서 계속 이어나가 볼건데요.







데님의 분류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앞선 포스팅에서는 "조직 및 원사가공별" 로 분류를 했었고

오늘은 직물의 가공에 따라서 분류를 해볼 겁니다!


 

직물 가공에 따른 분류는 먼저,



- 소프트 가공 데님 (Soft finished denim)

작업복 소재로 많이 쓰이던 거칠고 질긴 데님을 패션화하여 여성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을 

하고 풀을 적게 먹이고, 부드럽게 가공을 한 데님이라 합니다.



- 피그먼트 코팅 데님 (Pigment coating denim)

직물 표면에 염착되지 않은 안료를 바르고 고착 코팅 작업을 한 데님입니다.

피그먼트(Pigment)는 안료, 물감 재료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 그대로 안료를 사용한다는 의미를 가진 가공 법인 듯합니다.



이 중에 누디진(코팅 진)은 약 1년 반 정도 안 빨고 착용을 한다면은 광택이 쫘악 올라오고, 그 상태에서 자연스러운 워싱이 나오면서 광택이 빠지는데 다시 입으면은 또 자연스레 광택이 올라오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세탁을 할수록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된다는 말을 많이 하는 것 같네요.



저도 코팅진을 좋아하는데 정말 신기하고 정말 매력이 넘치는 녀석이라 생각한답니다.



- 머서화 데님 (Mercering denim)

머서화 가공을 하여 트윌골의 균일화 및 인장강도를 증가시켜 표면에 광택을 부여한다.

오버다잉(over dying) 시 염색 성능을 향상시킨 데님으로 실크처럼 부드러운 촉감을 부여하여 

'실켓 데님(silket denim)'이라고도 불립니다.







요즈음 날씨가 많이 더워서 청을 잘 안입으시려는 분들이 많이들 계실 거라 생각하고 있는데요.

데님을 보시면 종류도 워낙 많고 가공법도 많이 틀리기에 데님은 질기니까 두껍다, 덥다 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하나씩 하나씩 보신다면 청바지도 꼭 찢어진 청바지가 아니라도 시원하게 

예쁘게 입으실 수 있을 거예요.



바로 위에 사진만 보아도 워싱별로 틀리고 가공법들이 다 틀리답니다.

제가 직접 찍은 사진 이기게 제가 직접 착용도 해 본 바지도 있는데요. 정말 시원한 바지들도 있어요!



직접 뛰어다니면서 발품을 팔면서 열심히 하고 있는 :옷쭈? 였습니다!

다음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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